박해일-고수-AOA의 설현까지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이 광고 촬영 소감을 밝혔습니다.
박해일은 광고 촬영 중 월화드라마 [화정]에서 '광해'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차승원과 만났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는데요.
[인터뷰: 박해일]
잠깐 쉬는시간에 갑자기 '해일아, 박해일' 그러더라고요. '누가 날 부르는 거지?' 하고 딱 돌아봤는데 왕의 복장을 입고 차승원 선배께서 옆에 (세트장에서) [화정]을 찍고 계셨던 거예요. 마침 문경 오픈 세트장이었거든요. 그래서 굉장히 당황스러웠죠. 저희는 세트라든가 이런 게 약간 퓨전식이어서 그 때 좀 이상한 분위기였어요.
곧,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조각 미남 고수의 소감도 들어봤습니다.
[인터뷰: 고수]
저는 예전부터 그래요. 이상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. 어느 순간 제가 말을 하면 이게 갑자기 말과 동시에 평범해지더라고요 이번 광고의 콘티가 굉장히 이상했어요. 그래서 내 마음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겠구나
섹시 아이돌 AOA의 멤버에서 청순한 매력을 지닌 여배우로 매력을 뽐내왔던 설현. 박해일과 퓨전 사극 광고에서 호흡 맞췄죠.
[인터뷰: 설현]
지금까지 제가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좀 다른 모습인데요. 호기심도 많고 그리고 적극적인 캐릭터를 맡았는데 저는 제 원래 성격하고 되게 캐릭터랑 비슷해요. 어렵지 않고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.
광고계에서 주목받는 박해일-고수-AOA 설현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할게요.